[뉴스포커스] 내주 적용 '거리두기 조정안' 내일 오전 발표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1명 발생하며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여전히 수도권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시는 산발적인 감염이 계속되자 생활치료센터를 석 달 만에 다시 열었습니다.
하루 백신 접종자가 70만에서 80만 명대에 이르면서, 오늘 1차 접종자가 천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관련 내용들,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오늘 오전 9시 반에 발표된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611명으로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주 목요일 600명대 후반에서 오늘은, 조금 줄어든 모양샌데요. 확산세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고 봐도 될까요? 현재 코로나19 확진세,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백신 접종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지면서, 조금만 더 인내하면 일상을 회복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정부는 다음 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적용안을 내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다음 달 거리두기 개편을 앞두고, 현재의 거리두기를 한 번 더 연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오는데요, 어떤 상황인가요?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확진자도 하루에 두 자리씩 늘어나고 있는데요. 확산 속도와 규모를 볼 때, 또 경남 여러 지역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되고 있는 것으로 볼 때,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해 변이 바이러스일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백신 접종에 대한 높은 호응으로 일부 예약자의 접종 시기가 다음 달로 미뤄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서 이런 일이 벌어지게 된 건가요?
어제 하루 종일 화제가 된 것이 여행안전권역, '트래블 버블'입니다. 정부가 이르면 다음 달부터 방역에 신뢰가 확보된 국가에 한해 단체 해외여행을 허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요. 일단 곧 해외 여행을 갈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확산했는데요. 누가, 어느 나라를 갈 수 있는 건가요?
오늘 얀센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30세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등 89만4천명이 접종 대상입니다. 또 혼선이 빚어졌던 잔여 백신은 어떤 분들이 맞게 되며, 또 접종 기간은 언제까지인가요?
미국에서 받은 백신의 유통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얘기가 있던데요.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건가요?
올해 3분기 백신 접종 계획도 궁금한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언제쯤 발표될 예정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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